지난 7호 뉴스레터가 나간 이후, 양구 DMO 사무국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청년허브가 주최한 양구에서 타지역 청년 8명의 일주일 살기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그 일주일살이의 시작이 8호 뉴스레터가 발송된 오늘, 7월 19일부터 시작합니다.
과연 청년들이 양구에서 와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돌아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활동 내용은 양구DMO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매일 간단히 업로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년이 찾아오는 양구안에서 전해드리는 제8호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양구 지역민 인터뷰
양구에 가면 어떤 사람을 만날 수 있나요?
① 양구의 별을 지키는 배태석 천문대장
안녕하세요. 양구안에서, 양구DMO사무국입니다.
양구에서는 어떤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이 양구에서의 삶을 선택했을까요? 양구 DMO사무국에서는 이들이 왜 양구에 살고 있는지, 양구에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소개해 주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지역민이 느끼는 진짜 양구를 전해드립니다. 그 첫 번째 인터뷰는 국토정중앙천문대의 배태석 천문대장님입니다.
(인터뷰 일부 발췌▼)
"저는 사실 양구를 선택했다기보단, 선택당했다고 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일을 하게 되면서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결국 일자리 때문에 양구에 살고 있는 거죠. 저는 원래 양구를 몰랐어요. 지금은 양구읍에 정착해서 살고 있지만, 11년 전에는 여기에 살 줄 상상도 못 했어요."
"저는 앞으로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양구에 계속 살 거예요. 새로운 것을 좇아가지 않는 성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양구에서의 삶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