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18호] 2023년 12월 13일
▲ 양구 5일장 떡볶이 (23.11.30 촬영)
안녕하세요! 양구안에서, 양구DMO 사무국입니다. 
 
추운 겨울이 되고, 고지대에는 눈이 쌓여 하얀 설경을 조금씩 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떡볶이와 어묵국물! 양구 5일장이 열릴 때 맛볼 수 있습니다. 장이 열리는 날만큼은 직접 수확한 채소와 과일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맛있는 먹거리도 많은 양구 5일장에서 장을 보는건 어떨까요?
 
따뜻한 정이 가득한 양구 안에서 전해드리는 제18호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양구 DMO 간담회
제 7차 월례간담회 진행 후기
11월 24일 금요일에는 7차 월례간담회가 양구군 동면 팔랑리 약수산채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약수산채마을에서 진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전입한 다섯 분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여 의견을 모았습니다.

 

  1. 양구에 살면서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2. 양구의 이미지는 어떠한가요?
  3. 귀촌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느꼈던 것)은 무엇인가요?
  4. 양구에 생길 수 있는, 생기면 좋을 것 같은 일자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5. 불편하거나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을 DMO차원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위 질문들에 어떤 답들이 나왔을까요?
👣DMO 정보
창조의 시대, 스스로 성장하는 지역관광
크리에이터(Creator)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여기에 '로컬(Local)'이 결합하여 지역의 소재를 활용하는 사람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라고 합니다.
 
이들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특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에서도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로컬 크리에이터가 전략적으로 육성되고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지역관광에서 이들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주민들이 지역관광 추진 주체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설명회 참여 등 소극적인 참여에서 벗어나 기획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계획 및 사업들에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지역이 스스로 관광을 기획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필요로 할까요?

💜워케이션 후기
어쩌다양구 ⑨: 양구가 진짜 없어지면 어떡하나요?
저는 양구에서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겨울이 코앞까지 찾아왔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양구에 처음 왔던 2월의 그날이 가끔 생각나곤 합니다. 너무 추웠고, 아무것도 없다고 느꼈던…. 하지만 이제는 겨울이 될 내일을 기다립니다.
 
제가 양구에 살면서 느낀 것은 그 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계절이 느껴지는 것 보다 계절을 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누군가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 지역이 없어지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받아들여야 한다고요. 불가피한 현상이라 정말 양구가 없어질 수 있지만, 진짜로 양구가 사라지면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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