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구 DMO 사무국입니다.
양구 DMO에서는 네트워크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월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5월 간담회는 특히나 정말 많은 네트워크 회원이 모였습니다.
5월 간담회 첫 일정은 인제 하추리산촌마을 강성애 사무국장의 특강이었는데요. 양구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규모도 비슷한 인제 관광현황과 사례가 궁금해서 준비한 시간입니다.
알게 된 다양한 사례 중 인상깊었던 사례 하나를 소개드립니다.
🚗인제이야기 1 : 혼자 하는 산촌여행 시리즈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산촌마을에 녹아들고, 편안하게 장기간 머물다 갈 수 있는 인제 하추리산촌마을의 여행 시리즈 입니다.
여행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여행하는 동안 불편한 사람없이 잘 지내다 돌아갈 수 있도록 연령대, 취미,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모으기 위해 촘촘한 타켓층을 설정한다고 해요. 저도 참여해 보고 싶더라고요. ৻(≧ᗜ≦৻)
또한, '여행은 한 편의 공연과 같다'라는 마음으로 참가자의 '환상'이 깨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한다고 해요. 참가자 픽업 시, 트럭을 활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0・)
꼼꼼한 타켓팅은 그만큼 꼼꼼한 기획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참가자의 여행 만족도도 굉장히 높을 것 같아요.
양구 DMO에서도 이를 적용해, 높은 여행 만족도로 양구에 또 발걸음할 수 있는 양구만의 여행을 기획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참여해 주실 거죠? ⸜(。˃ ᵕ ˂ )⸝